정담회 소개

1979년 9월 1일

연세대 장기원 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정담회는
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중앙회(서울)와 지회(경상, 전라, 충청 지역)의 집행부를 구성하여
신입생환영회, 하계봉사활동, 수련회, 정기총회 및 졸업생 환송회, 학술발표회, 회지 발간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, 그 외에도 중앙회와 각 지회별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장학생 상호간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.

맑은 정, 맑을 담을 넣어서 고귀하고 청결한 인품과 신선함을 나타내는 것으로
두 글자 모두 삼수변을 가지고 있어서 물은 고이면 썩되 계속 흐를 때는 신선함이 더해지고 합하면 더욱 푸르러 진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.

마찬가지로 우리 장학생회도 정체되지 않고 계속적인 발전을 꾀한다면 자기 성숙은 물론 자기 자신이 처해 있는 처소와 직분에 따라 국가발전과 세계인류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깊은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으로서 강창주 창립총회장에 의하여 명명되었다.